[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오비맥주는 오는 20일 '카스 청춘문화답사기' 클럽편의 촬영 장소인 홍대 클럽 엠투(M2)에서 김수현과 함께하는 '카스 클럽파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스 클럽파티는 외로운 청춘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한 파티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클러버(Cluber)들은 블루 또는 레드 컬러의 드레스코드로 개성 있는 패션스타일을 표현하면 된다.
이날 메인 이벤트로 카스 청춘문화답사기의 클럽편에서 무한작업남으로 열연한 김수현과 클러버와의 짜릿한 만남을 준비했다. 김수현의 무대인사와 현장에서 이뤄지는 인터뷰, 광고의상 경매 등 특별 이벤트도 마련해 김수현을 보기 위해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수현 광고의상 경매 수익금은 전액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한민국 힙합의 아이콘 다이나믹듀오와 베스퍼 엠제이(Vesper MJ)로 활동중인 DJ 김민준이 출연해 클럽 파티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개그맨 허경환의 사회로 참가자 대상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클럽 내 큐피트 복장을 한 파티크루(Party Crew)들이 외로운 청춘남녀들을 이어주는 프로그램과 현장에서 커플이 된 남녀를 위한 즉석무대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클러버들에게 카스 스타일 스티커를 1장씩 나눠주고 스타일이 뛰어난 클러버에게 스티커를 붙이는 클럽 스타일 콘테스트를 통해 스티커가 가장 많이 붙은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김수현이 출연한 카스 청춘문화답사기 광고 캠페인으로 젊은 세대들이 가지고 있는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보이고 있다"며 "음악과 패션 등 신세대 문화가 소비·생산되는 클럽에서 밝고 건전한 클럽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번 카스 클럽파티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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