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등급위, 백화종 위원장 재선출

15인에서 9인으로 인원수 조정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게임물등급위원회는 위원 간 호선을 통해 백화종 위원장을 재선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재선출은 최근 개정 시행된 게임산업진흥법에 따라 위원회 규모가 15명에서 9명으로 줄어든 이후 위원들을 새로 위촉한 데 따라 이뤄졌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백 위원장 외에 홍태식 명지전문대 문예창작과 교수, 이준재 전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이재영 한국산업기술대 게임공학과 교수, 김창배 우송대 게임멀티미디어학과 교수, 김도연 청소년상담원 경영기획실장, 이종필 집현전법률사무소 변호사, 강민아 서울 YWCA 소비자 환경부 부장, 전경란 동의대 디지털콘텐츠공학과 조교수 등이다.

새로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015년 9월 23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