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접수···한국기업 4개사 추가입주 예정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인도네시아 그린비즈니스센터(GBC) 입주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24일 중진공에 따르면 그린비즈니스센터는 한국 중소기업청과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가 공동으로 설립하고 중진공 아셈중소기업녹색혁신센터(ASEIC)가 운영하는 기구다. 한국의 녹색기술과 인도네시아가 보유한 풍부한 녹색자원을 이용한 협력사업으로 성공적 해외 그린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설치됐다.
그린비즈니스센터는 총 13개 기업(한국 10개, 인니 3개)이 입주 할 수 있는 규모다. 이 가운데 현재 한국기업이 추가로 입주할 수 있는 규모는 총 4개 업체다. 입주대상은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녹색사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입주기업에게는 사무공간, 마케팅 등 전문컨설팅을 지원한다.
입주 희망 중소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참고해 글로벌사업처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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