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G전자, 스마트폰 주도 실적 개선 기대<현대證>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현대증권은 24일 LG전자에 스마트폰 경쟁력 상승이 가능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4000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전자 3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13조800억원, 1638억원(영업이익률 1.3%)에 달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판매가 점진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MC 부문의 3분기 매출액은 2조5800억원, 영업손실 160억원으로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부문별로 HE부문은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조7100억원, 1306억원으로 시장 수요는 여전히 기대 이하지만 TV 사업의 전망은 매우 밝으며 수직계열화 시너지와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HA 및 AE 부문의 실적은 비수기 효과로 인해 전분기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전 및 에어컨 사업은 프리미엄 분야와 상업용 분야로의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경쟁력 개선이 지속 중이지만 글로벌 경기 부진으로 인한 가전 소비심리 악화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백 연구원은 "스마트폰 경쟁력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연간 영업이익률 흑자를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