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보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소상공인들과 예비 창업자들의 경영 능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리더스쿨’을 운영한다.
영등포구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9월26일부터 10주간 매주 수요일 마다 영등포구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전문 강사들이 성공의 기초에서부터 ▲소상공인이 성공하는 법 ▲ 마켓 트렌드와 고객 설득 기법 ▲소셜 미디어 마케팅 ▲금전을 불러 들이는 풍수지리 ▲ 행복과 성과를 창출하는 긍정심리 자본 등 사업 성공을 위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교육 이수 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영등포구 소기업소상공인회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지역 내 소상공인 또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구 지역경제과로 전화(☎ 2670-3422)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50명 모집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박상흡 지역경제과장은“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줄 수 있는 알찬 과정을 준비했다” 며 “ 이번 소상공인 리더 스쿨을 비롯 실무 교육, 창업 특강 등 소상공인들의 경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과정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 지역경제과 ( ☎ 2670-3422 )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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