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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외도 고백한 '강부자' 살고있는 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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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럽고 세련된 '퓨전하우스'

"남편 외도 고백한 '강부자' 살고있는 집이" 강부자 집공개(출처: SBS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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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강부자(71)의 전원주택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연극 '친정엄마'에서 모녀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부자와 전미선이 출연한 가운데 강부자의 집이 공개됐다.


강부자의 집은 흰색 외관이 멋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서울 외곽의 대저택이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외관에 이어 집 내부로 들어서자 전통 장신구와 놋그릇 등 고풍스러운 소품들로 가득했다.

최소한의 가구와 단순한 색감으로 꾸며진 거실은 현대적인 실용성이 돋보였고, 조소과를 나온 딸이 제작한 미술품들도 집안 곳곳 소품으로 전시돼 있어 갤러리를 연상시키기도 했다. 침실은 비단금침과 침상으로 전통적인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전통과 현대의 멋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강부자의 집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국미가 물씬 풍기네요", "이름대로 부자의 집", "동양적인 인테리어가 인상적이었어요" 등의 의견을 달았다.


한편 이날 강부자는 남편 이묵원(74)의 외도를 알고도 모른 척 했던 과거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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