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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시간외거래 '강세'..안철수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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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안랩 등 관련주가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19일 증시 정규거래 마감 뒤인 오후 5시10분 현재 안랩은 이날 종가에서 2.80% 오른 12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간외거래는 장 마감 뒤인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30분 단위로 체결된다. 거래는 당일 종가 대비 -5%~+5%에서 거래된다. 이날 안랩은 정규거래를 전날보다 0.08%(100원) 하락한 12만4900원에 마쳤다.


이밖에 써니전자, 솔고바이오, 휴맥스홀딩스, 링네트, 우성사료, 잘만테크 등 관련주도 시간외거래에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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