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유장희)은 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한 자생력 강화를 위해 18일 광주 테크노파크에서 '2012년 제4차 중소기업간 협업교육'을 실시했다.
올 상반기 서울, 충북, 부산에 이어 4번째로 광주에서 개최한 이번 협업교육은 중소기업 CEO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국내외 협업·융합 정책동향 ▲협업 우수사례 ▲협업중소기업을 위한 경영전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김상철 협업전문위원은 '국내외 협업·융합 정책동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국내 협업 및 융복합 정책과 일본의 신연휴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중소기업 성장단계에서 기업 간 협력활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재단은 지속적인 협업교육을 통해 협업 정책동향과 우수사례를 중소기업에 전파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간 협업에 대한 인식제고 및 참여 유도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다음 교육은 26일, 서울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내달에는 경기도 지역에서 진행된다. 교육관련 일정 및 정보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에서 볼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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