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메카 용산전자상가서 쇼핑과 문화공연 함께 즐기세요

18일부터 22일까지(21일은 제외) 오후 3시30 ~ 5시30분 락밴드, 비보이 댄스, 퓨전댄스, 칵테일 묘기 등 다양한 공연 펼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대한민국 IT의 중심인 용산전자상가에서 ‘추석맞이 베스트 쇼’를 연다.

18일부터 22일까지(21일 제외) 총 4회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상공회의소 용산구상공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야외 특설무대에서 전자상가별 순회공연 형식으로 펼쳐진다.

다양한 장르 음악, 춤 등 공연과 함께 칵테일 묘기, 퓨전댄스를 선보이며 상가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혼성그룹 ‘옐로우잼’ ▲팝핀걸 그룹 댄서 ‘더비’ ▲비보이댄스 ‘갬블러’ ▲락밴드 ‘퀸스레드가든’과 ‘옐로우시티’ ▲칵테일 묘기를 선보일 ‘탑플레이어’▲ 댄스그룹 ‘퓨전비틀댄스’ 등으로 대중에 익히 알려진 화려한 출연진을 자랑한다.

용산전자상가 추석맞이 베스트 쇼 포스터

18일 터미널 전자상가를 시작으로 19일과 20일은 전자랜드, 마지막 22일은 선인상가에서 오후 3시 반부터 5시 반까지 공연을 펼친다.

행사 기간 동안 각종 공연 이외에도 전자제품 벼룩시장과 현장 이벤트 경품행사도 있어 방문객에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용산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고 침체된 전자상가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지역상인과 구민이 함께하는 지역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지역경제과(☎2199-6783)

박종일 기자 d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