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잘 먹고 잘 살자는 '웰빙'을 넘어 건강한 삶을 영위하자는 '힐링' 열풍이 불면서 가전제품에도 힐링 코드를 적용한 제품이 늘고 있다.
$pos="L";$title="";$txt="청호나이스 이온수기 CE.";$size="150,150,0";$no="201209161644542602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대표적인 제품이 연수기와 이온수기. 대기오염·환경호르몬으로 인한 알레르기성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이 늘면서 부모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청호나이스의 알칼리 이온수기 CE는 마시는 물은 물론 평소 씻는 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2개의 필터로 물 속 유해 물질을 제거한 후 전기 분해, 만성설사·소화불량 및 위산과다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알칼리 이온수를 만든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와 곰팡이 등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의 호흡기에 좋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에어워셔의 인기도 높아졌다. 특히 지난 해 가습기 관련 사고가 잇달아 터지면서 가습기 대신 에어워셔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pos="R";$title="";$txt="LG전자 에어워셔.";$size="150,187,0";$no="2012091616445426024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LG전자의 에어워셔는 정수기에 사용되는 전기분해장치를 이용, 수돗물 속 미량의 염소를 전기 분해해 차아염소산(살균 성분)을 만들고 이를 이용해 수조 내 물을 살균한다. 오염된 실내 공기를 흡입해 3단계 필터로 깨끗하게 정화한 후 미세한 물입자를 분사해 세균의 확산을 막는다. 가습기는 초음파나 열을 이용하는 반면 에어워셔는 물을 자연적으로 증발시키기 때문에 호흡기에도 무리를 주지 않는 것이 특징.
다이어트 중에도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이들을 위해 기름기 없이 음식물을 튀기는 에어프라이어기도 등장했다.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도 튀김 요리를 요리할 수 있다. 뜨거운 공기를 위아래로 빠르고 균일하게 순환시키는 고속공기순환기술로 원재료의 지방성분을 활용해 튀김요리를 해 준다. 일반 튀김에 비해 지방 함량이 최대 82%까지 낮기 때문에 보다 부담 없이 튀김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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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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