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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은 '작은 카페'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카페 갈 필요 없이 집에서 만들어 먹는 카페음료
-집안 카페처럼 꾸미는 아이디어 가구까지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주말이면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분위기를 내고 싶은 게 주부들의 마음이지만, 깊어지는 불황에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도 쉽지 않다.


이럴 때는 우리 집을 카페처럼 만들어 주는 다양한 주방기기들에 눈길을 돌려 보자. 한두 잔만 주문해도 1만원을 훌쩍 넘기는 전문점의 음료들에 비해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도 음료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필립스전자의 에스프레소 머신 '세코 인텔리아'는 간단한 터치로도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음료를 만들어 준다. 국립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협회 산하 기관인 '감각분석기관'에서 인증받은 이 머신은 원두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살려주며, 우유 거품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해 천연과일을 이용한 스무디를 만들어 주고 싶은데 믹서기가 없을 경우는 타파웨어브랜즈의 '스무디 차퍼'를 이용하면 간단히 스무디를 만들 수 있다. 과일 등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용기에 넣은 후 줄만 당기면 쉽게 내용물을 갈아 준다. 3개의 칼날이 15초 동안 288번 칼질효과를 내 주므로 재료를 곱게 다질 수 있다.


아이디어 상품 '슬러시팡팡'은 제빙기나 빙수기 없이도 팥빙수, 슬러시를 먹을 수 있게 해 준다. 물이나 음료수, 우유 등을 냉매와 함께 넣고 흔들어 주면 슬러시 형태로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

거실의 가구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카페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다. 인테리어 전문 기업 한샘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거실 꾸밈 노하우를 살펴보면, 월플렉스 책장이나 샘 7000 2단 책장, 이동형 스툴 등과 코렐 이동형 선반 등을 설치해 집을 책 읽는 북카페처럼 꾸밀 수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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