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주목! 이 상품]하나UBS 스마트체인지 펀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조정장이 더 반갑네

[주목! 이 상품]하나UBS 스마트체인지 펀드 '하나UBS 스마트체인지 펀드'는 조정 장세에서도 레버리지를 활용해 추가 수익을 노리는 상품이다.
AD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유럽 재정위기, 경기침체 불안감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며 조정 장세에서도 역발상 수익을 노리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장 하락 시에도 다양한 매수 전략을 취해 향후 주가가 반등하면 추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상품들이다.

하나대투증권이 판매 중인 '하나UBS 스마트체인지 펀드'는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주가지수 선물을 활용해 단계적으로 레버리지를 높이는 게 특징이다. 이후 반등장 때 레버리지 효과를 이용해 주식시장 상승률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 운용전략은 평상시에는 인덱스 포트폴리오로 운용하다가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최대 1.7배까지 레버리지를 확대한다. 이어 주식시장이 반등해 기준지수에 도달하면 레버리지를 풀고 인덱스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운용전략을 반복한다.


운용사인 하나UBS자산운용은 지난달 금융투자협회로부터 1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얻었다. 그만큼 아이디어가 독특하고 역발상적 전략을 사용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지난달 말 기준 9.22%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뜻하지 않는 시장 하락 시 이를 활용해 레버리지 비중을 높여감으로써 향후 반등 장세에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역발상 상품”이라며 “시장의 반복적인 하락과 상승을 모두 투자의 기회로 삼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한 자산관리형 랩상품인 '하나 액티브 ETF 적립식랩'도 있다. ETF로만 운용되는 랩상품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지수형 ETF, 레버리지 ETF 및 인버스 ETF로 운용된다. 지수형 ETF 편입을 기본으로 하는데 상승장에서는 레버리지 ETF 비중을 확대하고, 하락장에서는 인버스 ETF를 활용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적은 금액으로도 랩어카운트 상품을 통한 장기적립식 투자가 가능한 상품이다.


이 밖에도 연금형 펀드인 '하나UBS 실버오토시스템 월분배식 주식혼합형 펀드', 양방향 수익구조형 주가연계증권(ELS) 등이 변동성 장세에 추천된다. 양방향 수익구조 ELS는 만기 시 기초자산 지수가 기준주가보다 상승하든 하락하든 수익이 나는 구조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