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이탈리아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채 발행규모는 65억 유로.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40억 유로 규모의 이탈리아 3년 만기 국채 금리는 2.75%를 기록했다. 두 달 전 있었던 평균 낙찰 금리인 4.65% 대비 1.9%포인트 내린 수준이다.
이어 10억 달러 유로 규모의 5년 만기 국채 금리는 3.71%, 15억 달러 규모의 14년 만기 국채 금리는 5.32%에 발행됐다.
응찰률은 3년 만기 국채를 제외하고 5년 만기, 14년 만기 각각 이전 응찰률 대비 높았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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