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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조관우(47)가 네 아이의 아빠가 된다.
13일 조관우 소속사 측은 "조관우씨 아내가 넷째를 임신했다"며 "임신한지는 5개월 됐다"고 밝혔다.
조관우는 전부인과의 사이에 아들 둘(조현·17, 조휘·14)을 낳았고, 지난 2010년 지금의 아내인 손모(37)씨와 재혼해 셋째 아들(조환·3)을 얻었다.
소속사 측은 "지난 7월 (조관우가) 피습을 당했던 당시 아내가 임신 중이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부인과 아이가 큰 문제없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전했다.
당시 조관우는 지인인 전모씨가 만취 상태에서 휘두른 소주병에 목을 찔려 130여 바늘을 꿰매는 등 중상을 입은 바 있다.
한편 조관우는 1994년 '늪'으로 데뷔, 여성의 음역대를 내는 팔세토 창법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으며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1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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