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美 영사피습 등에 대응, 리비아에 구축함 2척 배치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철수나 인도적 임무 지원 목적

[아시아경제 박희준 기자]리비아 시위대 공격으로 주재 영사 등 4명이 숨진데 대응해 미국이 미사일 구축함을 리비아 연안에 배치한다.1척은 이미 배치됐고 1척은 리비아로 향하고 있는 중이다.


AP통신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정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은 앞서 미국 외교시설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50명의 해병대를 급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美 영사피습 등에 대응, 리비아에 구축함 2척 배치 미국의 유도미사일 탑재 구축함 맥폭함
AD


라분함(DDG 58)은 12일 리비아 해안의 일정 지점으로 이동했으며 맥폴함(DDG74)은 항진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 함정이 철수나 인도적 임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미국관리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이 구축함들은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과 함포, 어뢰를 탑재하고 있으며 약 300명의 승조원들이 탑승한다.


아울러 미국의 무인기 드론도 조만간 표적 수색을 위해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관리는 또 CNN에 “이는 이번 공격의 배후에 있을 수도 있는 특정 반란군 세포에 대한 강화되고 집중된 수색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