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생산성본부는 13일 오전 7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제2회 세계일류기업 포럼'을 열었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무역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의 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 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해 세계일류상품 인증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박남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는 '위기 경영과 창조적 사고'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 교수는 위기 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위기경영의 기본 원칙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창조적인 경쟁 전략을 제시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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