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한국생산성본부는 11일부터 나흘간 서울 을지로 국도호텔에서 아시아생산성기구(APO) 회원국이 참가하는 '서비스 부문 지식경영 연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APO 20개 회원국 가운데 15개 국가의 지식경영 관련 전문가, 연구원·학자, 정부 관계자 등 21명이 참가한다. 연수는 APO의 핵심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지식경영을 주제로 진행되며, ▲APO가 자체 개발한 지식경영 프레임워크 ▲APO 지식경영 접근법에 관한 유용성 ▲서비스 부문 지식경영 실천을 위한 도구 및 기술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연수단은 또 한국수자원공사를 방문할 계획이다. 서비스부문 지식경영 운영사례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의 위해서다. 수자원공사는 지식경영분야 최고 권위의 영국 텔레오스(Teleos)가 지역별로 수여하는 '아시아 최고 지식경영기업상'(MAKE)을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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