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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신헌 스타일'로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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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새단장..'신헌 롯데백화점 대표 1호점'으로
다음달 초 리뉴얼 오픈..SPA 브랜드 강화 온라인전문몰도 입점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신헌 스타일'로 재개장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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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이 '신헌 스타일'의 젊은 백화점으로 다시 태어난다.

지난 2월 취임한 신헌 롯데백화점 사장은 취임 이후 줄곧 젊고 역동적인 백화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즉각 반영한 사례가 바로 롯데백화점의 모델로 소녀시대가 기용된 것이었다. 이후에도 신 사장은 젊은 백화점을 지향하며 경영을 해왔다.


롯데 영플라자의 리뉴얼은 신 사장이 강조해 온 '젊은' 백화점의 신호탄이다. 그의 의지가 고스란히 반영된 상품구성(MD)과 마케팅이 이뤄진다.

1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리뉴얼하는 영플라자에는 기존에 자리를 지키고 있던 브랜드 대부분이 철수한다. 이를 대신해 패스트패션(SPA)브랜드와 편집숍 등 기존 백화점에서 만나기 힘든 브랜드 들이 대거 들어선다.


롯데백화점은 한 브랜드 숍에서 구두부터 상ㆍ하의 의류, 구두, 액세서리까지 모두 구매 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한 편집숍 위주로 매장을 꾸릴 예정이다. 여러개의 편집숍을 각각 구성해 고객들이 쇼핑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 스타일난다, 스마일마켓 등 온라인에서만 운영하던 브랜드도 입점한다. 푸드코트와 젊은 고객을 위한 문화라운지도 문을 연다.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신헌 스타일'로 재개장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이 다음달 초 리뉴얼 오픈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리뉴얼된 영플라자에는 기존에 백화점에서 만나 볼 수 없었던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젊은' 롯데백화점 이미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의 경우 10~30대 고객을 겨냥한 이지 캐주얼 브랜드를 단순히 모아둔 매장에 불과했다. 바로 옆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 있는 브랜드와 중복되는 비율이 80% 가까이 됐다. 사실상 중복 투자가 이뤄졌던 셈이다. 때문에 이를 과감히 정리하고 젊고 신선한 이미지의 브랜드를 대거 영입한 것.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기존 브랜드의 경우 사실상 명동 로드숍에서도 대부분 운영해 왔기 때문에 장점을 찾기 어려웠다"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길 건너편 명동상권에서 사람들이 건너와 구경할 수 있을 만한 브랜드로 가득 채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매장 재편 아이디어는 신 사장의 머릿속에서 출발했다. 신 사장은 지난 2월 취임했지만 국내ㆍ외에 불어 닥친 경제 불황과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이렇다 할 실적을 못 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3월말 신규 점포로 오픈한 평촌점도 그의 경영 방침이 반영됐다고 평가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이런 점에서 이번 영플라자 리뉴얼은 '신헌 1호점'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신헌 대표가 본인 경영 철학인 '젊은 롯데백화점'이라는 콘셉트를 담은 첫 번째 매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 같은 실험이 성공한다면 향후 다른 영플라자 매장과 젊은 층이 집중되는 백화점 매장도 이런 콘셉트로 재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 대표의 야심작인 만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관심도 적지 않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다음달 초로 예정된 영플라자 오픈식에 신동빈 회장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백화점은 물론 그룹 차원에서 관심이 많은 매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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