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매일유업이 실적회복 기대감에 급등세다.
12일 오전 10시7분 현재 매일유업은 전날보다 850원(3.39%) 오른 2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반기 실적회복 모멘텀이 클 전망이라는 증권가 분석에 상승세다.
키움증권 우원성 애널리스트는 "분유점유율 회복이 진행 중"이라며 "하반기에는 낮은 점유율 기저로 분유부문 실적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 분유수출의 이익기여가 본격화되고 유아동복 자회사인 제로투세븐 상장에 따른 보유지분 가치도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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