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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사회봉사단 KICOX사랑회(단장 김경수)는 11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장애자 직업재활시설 위캔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위캔은 성바오로 수녀회가 출연한 장애우 직업재활시설로, 쿠키 제조·판매업체다. 근로자 59명 중 38명이 지적장애자로, 지적장애자 근로자로 구성된 가장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으로 평가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산단공 이사장, 조흔구 산단공 감사를 비롯해 본사 및 서울지역본부 직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산단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장애근로자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 현장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것"이라며 "완성된 쿠키는 산단공 인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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