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추석을 맞아 고품질의 추석 선물세트 6종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경기부황과 고물가로 인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해 1~2만원대의 실속형 웰빙 추석 선물 제품을 내놨다. 덕분에 파리바게뜨 추석 선물류 매출은 매년 15~20% 상승하고 있다.
먼저 '명품(名品) 도라야끼'는 전통적인 명절 인기제품인 도라야끼의 고급형 제품으로 밤 한 톨과 쫄깃한 찰떡이 통째로 쏙 들어가 더욱 풍성해진 내용물에 가을 '秋' 인장으로 가을 느낌을 더했다. 또한 '수(秀) 양갱미감'은 국내 최고 품질의 제주산 녹차, 고흥유자를 사용해 맛과 원료를 차별화했다.
세트 구성도 눈에 띈다. '정성담은 전통세트'에는 다섯 가지 맛의 구움 화과자와 양갱을 담았으며, '소망담은 전통세트'에는 우리녹차, 우리유자, 초코 세 가지 맛의 소망을 담은 떡과 양갱으로 구성했다.
이 밖에도 가을 한정으로 판매되는 인기 롤케이크 ‘가을엔 우리사과롤’, 추석 메시지 인장으로 건강을 기원하는 '나무틀에 구운 유정란 카스테라’,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 케이크 ‘한겹한겹 구운 21겹 바움쿠헨’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선물세트와 신제품들은 최근 소비자들의 트렌드라 할 수 있는 합리적인 소비와 웰빙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전폭적으로 반영한 제품”이라며 “파리바게뜨가 제공하는 다양한 추석 제품들을 온가족이 다함께 즐기며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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