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최근 송도국제도시에 삼성, 동아제약, 만도, 롯데, 현대 등 대기업들이 입성하며 국내외 기업인들과 투자자들의 발걸음이 몰리고 있다. 이 가운데 송도국제도시에 입성하려는 기업인들과 투자자들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2일과 17일 오후 2시에 두 차례에 걸쳐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맞춤형 정책자금 활용 설명회'가 개최된다. 송도의 첫 지식산업센터인 송도 스마트밸리와 신한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마련한 자리다.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송도국제도시의 투자가치와 기업별 맞춤형 정책자금 활용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1부와 2부에 걸쳐 업계 전문가와 각 관련 기관에서 나와 송도국제도시 투자전략과 기업별 정책자금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1부에서는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인 고종완 박사가 송도국제도시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심도있는 분석을 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신한은행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기업별 정책자금 활용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중소기업진흥청에서 중소기업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부의 정책자금 활용 방안 안내를, 신한은행에선 일반자금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금융설명회 참석자 가운데 송도 스마트밸리를 계약하는 고객에게 순금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중량 제조동, 상업시설, 기숙사동의 1차분 분양마감한데 이어 본격적인 오피스 제조동 2차 분양을 하고 있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상 23층 아파트형 공장과 지상 28층 기숙사동, 근생시설 등 총 6개 동으로 구성된다. 계약금 5%만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대출, 잔금 납부시 분양대금의 최대 70%까지 정책자금 대출 활용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최대한 낮춰 투자가치도 높다.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 032-8585-085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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