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제주은행은 지난 8일 100여명이 '제주은행 창립43주년'을 기념해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성공 기원'과 '저탄소 운동'의 확대를 위해 제주도 자전거 일주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제주은행의 젊은 인재로 구성된 '영프론티어'와 여성 리더그룹 '갤포스'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자전거 일주는 오전 8시 성산포지점과 모슬포지점에서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성공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연후 도전팀(동쪽)과 열정팀(서쪽)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자전거 하이킹에 참가한 김창윤 제주은행 영프론티어 회장은 "제주도민들의 뜨거운 격려와 응원에 힘입어 100여명 전원이 완주한 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가 청정 제주의 아름다움을 알림과 동시에 저탄소 운동을 널리 알리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고 '2012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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