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객만 가입 대상..휴대전화 교체비용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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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대한생명과 LG유플러스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통신비를 지원하는 연금보험인 'U+한화연금보험'을 선보였다.
U+한화연금보험은 통신비를 지원하는 U+고객 전용 연금보험으로, 2년 이후 기기교체비용도 지급한다.
통신비는 보험 가입 후 3개월간 매월 1만원, 이후 21개월간 월납보험료의 10%가 지원되며 휴대전화 교체비용 지급은 월납보험료의 50%다.
예를 들어 월 30만원의 보험료를 납입하면 초기 3개월간 매월 1만원, 이후 21개월간 매월 3만원을 지원받고 가입 후 2년이 되는 시점에 15만원을 받을 수 있어 모두 81만원을 돌려받게 된다.
최저보험료는 월 10만원이며 최대 1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공시이율은 9월 기준 4.5%, 연금개시 나이는 45~80세까지다. 최저보증이율은 가입 후 10년 동안은 2.5%, 10년 초과시 2.0%다.
이와 함께 10년, 20년, 30년, 100세 보증 지급 선택도 가능하다.
한편 양사는 보험과 통신을 결합한 컨버전스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제휴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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