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대한생명 '3G 하나로 유언대용신탁'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대한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유언대용신탁과 수익자연속신탁을 결합한 '3G 하나로 유언대용신탁'을 출시했다고 28일(화) 밝혔다.


이 상품은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자산운용, 노후설계와 배우자나 자녀에게 재산승계는 물론 기부도 가능한 상품이다.

상품명인 '3G 하나로'의 뜻은 노후준비를 할 때 단순히 나 자신만 따질 게 아니라 부모와 자식의 생애까지 3세대(3 Generation)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고, 이것이 하나의 상품인 유언대용신탁으로 가능함을 나타낸 것이다.


최근 개정된 신탁법의 시행으로 민법에서 허용하는 5가지 유언방식(자필증서, 녹음, 공정증서, 비밀증서, 구수증서) 외에 유언대용신탁 계약을 통해 유언의 효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

이 상품에 가입시 고객은 대한생명에 재산을 위탁하면서 자신을 생존 중의 수익자로 지정하고, 사망 이후 배우자, 자녀, 제3자 등을 순서대로 수익자 지정해 연속 상속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미성년자가 상속인일 경우 성년이 될 때까지는 수익만 지급하고, 성년이 된 이후 상속재산을 지급할 수 있게 하는 등 상속인의 상황에 따라 상속재산의 지급 시기도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현금성 자산인 금전 뿐만 아니라 주식, 부동산 등도 수탁이 가능하며, 최저가입금액은 1억이며 계약기간은 5년 이상으로 고객과 협의해 결정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