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코스닥, ECB 훈풍에 상승..510선 탈환

시계아이콘00분 3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유럽중앙은행(ECB)발 호재에 상승세다. 이틀째 올라 510선을 재탈환했다. 전일 박근혜 후보 측이 안철수 원장에 대선 불출마를 종용하며 협박했다는 소식에 안철수 테마주들이 강세다.


7일 오전 10시3분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3.80포인트(0.75%) 상승한 510.52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2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억원, 63억원 어치 팔고 있다.


전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측근인 금태섭 변호사가 기자회견을 통해 새누리당 측의 협박 사실을 공개하면서 박근혜 후보의 '대세론'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안랩이 2.01% 오르는 것으로 비롯해 케이씨피드, 링네트 등 테마주가 상승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운송(1.45%), 기계장비(1.40%), 통신장비(1.34%)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금융(-0.92%), 섬유의류(-0.45%), 비금속(-0.03%)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0.33%)을 비롯해 젬백스(3.02%), 포스코 ICT(1.93%) 등이 상승하고 있고 다음(-0.09%), CJ오쇼핑(-0.66%) 등이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을 비롯해 681개가 오르고 있고 하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348개가 내리고 있다. 76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