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거주하고 20~50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노래를 사랑하고 합창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구립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용산에 거주하는 만 20~50세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성악전공자는 우대한다. 총 10명 내외의 단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별도의 접수기간은 없고 문화체육과에 신청하면 합창단에서 별도로 오디션 일정을 통보한다.
오디션은 자유곡 1곡을 부르며 지휘자가 직접 심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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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립합창단원이 되면 각종 구 행사에 참여하여 흥을 돋우고 전국대회등에 참가하여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가 생긴다.
급여나 수당은 별도로 없으나 합창단 운영에 필요한 소정의 금액을 구에서 지원한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최근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구에서 열려 관심 있게 본 결과 노래를 사랑하는 구민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주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용산구 문화체육과(☎2199-724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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