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OIL, 장애 청소년 대상 1억 상당 학습 보조기구 전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5일 경기도 수원 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서 저소득가정 장애 청소년 78명에 1억원 상당의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S-OIL이 전달한 학습 보조기구는 큰 자판 키보드, 헤드 마우스, 전동 높낮이 조절책상 등이다. 지난 5월부터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구성, 전국 16개 시?도의 장애 청소년 지원 단체를 통해 대상자를 추천 받았다.

이들 중 선발된 학생들에는 재활공학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해 장애 정도, 보조기구 제공 시 학습가능 여부 등을 평가해 시각?청각?지체 장애 등 신청자에게 필요한 최적의 보조기구를 개인별 장애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선정했다.


S-OIL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 청소년들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 장애청소년 학습용 맞춤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시작한 S-OIL은 올해까지 총 160명의 학생들에게 각자 장애 특성에 맞는 학습 보조기구를 지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