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빙그레가 하반기 긍정적 실적 전망에 따라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빙그레는 3일 오후2시20분 현재 전일대비 4000원(4.67%) 오른 8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창구 상위 증권사로는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가 이름을 올렸다.
우원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빙그레의 중국을 포함한 수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돼 주가가 오른 것"이라며 "펀더멘탈을 고려하면 그동안 하락폭이 컸던 측면도 있다"고 분석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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