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빙그레가 중국을 비롯한 해외 수출 성장과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다.
빙그레는 20일 오후 2시35분 현재 전날대비 3500원(3.79%)오른 9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창구 상위 증권사에는 맥쿼리, 비엔피 등의 외국계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유진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빙그레는 이제 내수주가 아닌 수출주로 새로 평가받는 과정에 있다"며 "지난 4월부터 바나나맛 우유가 중국으로 봇물 터지듯 수출되고 있어 당분간 그 영향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