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만도는 중국 내 8개의 자회사 출자지분 소유를 사업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 만도차이나 홀딩스를 설립해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고 3일 공시했다.
만도는 지난달 20일 자본금 전액을 출자해 만도차이나 홀딩스를 설립한 이후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만도가 소유한 중국 자회사의 출자지분 전량을 만도차이나 홀딩스에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양도했다.
이후 만도는 그 대가로 만도차이나홀딩스의 신주 6만8000만주를 발행 및 배정받을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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