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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삼성전자 생활가전은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개최된 IFA 전시장 Messe Berlin 5.1홀에 단독부스를 설치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지 유명 요리사가 등장한 쿠킹쇼와 친환경 버블 드럼세탁기를 연상시킬 수 있는 버블맨 쇼, 난타 공연 등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특히, 독일의 유명한 요리사를 초빙, 삼성전자의 다양한 조리기기를 활용해 45분간 유럽 정통요리를 선보이는 메인쇼와, 15분 동안 간단한 요리를 선보이는 브레이크쇼를 하루에 6차례 진행했다.
생활가전의 쿠킹쇼는 쿠킹 스튜디오와 대형 멀티스크린을 연동해 조리 장면을 큰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어,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시각적, 후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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