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아시아경제 김종일 기자] 30일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북 경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문 후보는 제주와 울산, 강원, 충북 초반 4연전에서 모두 승리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북 경선에서 선거인단 유효득표수 1만7637명 가운데 8132표(득표율 46.1%)를 얻어 7108표(40.3%)를 얻은 손학규 후보를 제쳤다.
3위는 김두관 후보가 1931표(10.9%), 정세균 후보는 466표(2.6%)를 얻어 4위에 그쳤다.
김종일 기자 live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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