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넥센 히어로즈가 9월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58일 동안 제1회 넥센 히어로즈배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경기 고양 우리인재원 야구장, 농협대 야구장, 파주 헛스윙 야구장 등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프로구단이 최초로 마련하는 사회인 야구를 위한 장이다. 다양한 미션을 통해 선발된 102개 팀, 스폰서 18개 팀, 연예인 8개 팀 등 총 128개 팀이 출전,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을 가린다.
9월 1일 오후 6시 우리인재원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식은 ‘히어로즈 프런트’와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의 초청경기, ‘야미사 야구단’과 ‘영동 야구단’의 경기로 장식된다. 우승 팀에게는 2회 대회 자동 출전권과 함께 우승기, 우승 메달, 넥센 선수단 친필 사인 배트, 팀 장비, 넥센 유니폼 상의, 모자 등이 주어진다. 준우승 팀은 2회 대회 자동 출전권, 트로피, 메달, 넥센 유니폼 상의 20벌을 받는다. 3위와 4위 팀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돌아간다. 넥센 구단은 모든 출전 팀에 히어로즈 손목 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게는 넥센 선수단의 친필 글러브가 주어진다. 매 경기 MVP에게는 넥센 선수단의 친필 사인볼이 돌아가며 최우수 투수 및 타자에게는 넥센 선수단의 친필 배트와 함께 내년 시즌 목동 홈경기 시구 및 시타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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