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 제15호 태풍 '볼라벤'은 경기도내 10개 학교에도 피해를 입혔다.
경기도교육청은 태풍 '볼라벤'의 재난상황을 가집계한 결과, 28일 오후 5시 현재 도내 10개 학교에서 7600만 원의 시설 및 물품 피해가 있었다고 29일 밝혔다.
피해학교를 보면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1개교, 고등학교 1개교 등이다.
피해 내용은 ▲필로티천장 및 구름다리 천장 탈락 ▲옥상천장 파손 ▲버스차고덮개 이탈 ▲조회대 천장 파손 ▲계단난간 파손 ▲교사동 외벽 파손 등이다. 교실 내부의 직접 피해나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없다.
도교육청은 시설 및 물품 피해를 재난공제회 복구비, 학교자체예산, 도교육청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 등으로 복구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파손 시설물 현장을 조속히 정리할 예정이다.
볼라벤 피해에 대한 정확한 결과는 29일중에 나온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