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SK해운이 올 2분기에도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SK해운은 28일 올 2분기 영업익 53억53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분기 119억9000만원 대비 절반(44%) 수준이다.
하지만 깊어가는 해운 시황 침체 속에서도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SK측은 설명했다.
SK해운의 2분기 매출액은 6446억5500만원으로 지난 분기 6861억8600만원보다 415억3100만원 줄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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