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인치 화면,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5.8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갤럭시 플레이어 5.8'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제품은 16대9 화면비의 5.8인치(147mm) 화면, 제품 전면에 탑재된 고음질 스테레오 스피커, TV 화질 기술을 모바일기기에 최적화한 mDNIe(Mobile Digital Natural Engine), 삼성 고유 음장 기술인 '사운드 얼라이브' 등을 지원한다.
갤럭시 전용 교육포털 '러닝허브'와 메가스터디, EBS 등의 인터넷 강의, 두산동아 프라임 통합사전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 운영체제(OS), 2500밀리암페아(mAh) 대용량 배터리, 블루투스 4.0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 메신저 '챗온'과 '올쉐어 플레이' 등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플레이어 5.8 출시에 맞춰 9월부터 갤럭시 플레이어 전속모델인 '인피니트' 팬 사인회를 비롯해 체험단 모집, 러닝허브 관련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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