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만원 월세방에서 중국어 공부"
조혜련 근황, "복귀 계획은 아직…"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42)의 근황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좋은날-연예플러스'에서는 지난 4월 이혼 후 활동을 중단했던 조혜련의 근황과 복귀계획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의 한 측근은 "(조혜련이) 애들이 보는데 좋은 곳에서 살기 싫다고 월 40만원짜리 집에서 살며 중국어 공부 중이다"며 그의 근황을 알렸다.
이어 조혜련의 복귀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계획이 없다. 시사회에 갔던 건 곽경택 감독과 친분도 있고 카메오 출연도 했었기 때문이다. 활동을 할 거란 얘기는 없었다"고 전했다.
조혜련은 지난달 22일 자신의 남동생 조지환이 출연한 영화 '미운오리새끼'의 시사회에 이혼 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조혜련은 복귀계획을 묻는 질문에 "중국에서 살고 있고 한 달에 한 번 한국에 들어온다. 중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올해 안에 복귀계획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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