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정병철)는 27일 40~50대 중견 인력들의 재취업 성공 전략을 담은 '마흔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베이비부머들의 실직 이후 마음가짐과 자신의 장·단점 분석부터 입사지원서 작성방법, 면접요령, 재취업후 직장적응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재취업에 필요한 과정별 전략수립과 정보제공, 실전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마다 컨설팅 페이지와 키포인트 박스를 둬 핵심사항을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또 독자 스스로가 작성할 수 있는 액션플랜과 스토리보드 등 실습표를 두어 개인별 상황에 맞게 응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양금승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이 책은 지금까지 다양한 형태로 발간된 신입사원 채용 가이드북과는 달리 국내 최초로 베이비부머의 재취업에 초점을 맞춘 취업전략 안내서"라고 말했다.
한편 이 책은 전경련 중견전문인력종합고용지원센터(문의 : 02-3771-0366, www.fki- rejob.or.kr)로 신청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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