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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형펀드 4주만에 하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1% 미만 떨어지며 4주만에 하락 반전했다.


코스피 대형주가 1% 넘게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2% 넘는 상승률로 보이며 펀드 성과도 유형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25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주식형펀드(테마, 기타인덱스 제외)는 이번주 0.71% 하락했다. 중소형펀드는 2% 가까이 상승했지만, 비중이 큰 일반주식펀드와 K200인덱스펀드가 손실을 보며 국내주식형 전체 성과는 소폭 하락한 것이다.


코스닥이 2.89%,코스피 중형주가 0.81%, 코스피 소형주 0.38% 상승으로 중소형주식펀드가 1.92% 수익률로 국내주식형 소유형펀드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어 배당주식펀드가 0.35% 수익률을 보였으며, 대형주비중이 높고 중소형주, 코스닥에도 일부 투자하는 일반주식펀드가 -0.48% 수익률로 코스피보다는 다소 선방했다.


반면 K200지수를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가 1.12% 하락하면서 소유형중 가장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혼합형 펀드도 주식편입 비중에 따라 상반된 결과를 나타냈다. 주식투자비중이 높은 일반주식혼합펀드는 -0.24% 수익률을 보였지만 채권투자비중이 높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03% 상승했다. 절대수익추구형펀드 모두 0.1%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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