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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주공장서 폭발사고…11명 사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3일 오전 10시16분께 청주시 송정동 LG화학 청주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LG화학 청주공장 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물질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가스가 누출되면서 부근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11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1명은 사망했다.


폭발은 기름으로 추정되는 위험 물질과 유증기가 누출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누출된 가스 종류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화학차 등 차량 10대와 28명의 인력을 동원해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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