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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해외민간네트워크사업'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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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까지 신청접수···3개월 프로그램으로 지원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청과 오는 28일까지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의 단기컨설팅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품과 기술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다. 연간 단위(10개월, 연초 모집)로 운영되는 해외민간네트워크 일반 컨설팅과는 별도로 연중에 발생하는 중소기업의 수요충족을 위해 단기(3개월) 프로그램으로 지원하게 된다.


계약체결 협상대행, 계약지원, 상담회 사후지원, 경쟁제품 조사 등 단기적으로 해결이 가능한 시급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한도는 컨설팅 금액의 80%를 지역별로 450만~6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하며 선정 업체수는 100개사다.


참가 희망 업체는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신청 접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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