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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용품 인기 브랜드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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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 개최

제 22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베페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나눔국민운동본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제 22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 베이비페어)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1층 홀(Hall) A, B에서 열린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2000년 처음 개최된 뒤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다. 지난 해 국내 베이비페어로서는 최초로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해를 거듭하며 관람객 수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전시회는 총 140개 업체, 350개 브랜드 가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으로는 공식 협찬사인 보령메디앙스와 아가방앤컴퍼니를 비롯하여 국내외출산?육아용품(잉글레시나, 쁘레베베, 제로투세븐), 제대혈 및 태아보험(메디포스트, 동양생명, 현대해상), 유아교육(제이와이북스, 프뢰벨, 튼튼영어), 가전제품(교원L&C, 소니코리아, 캐논코리아) 등 임신 출산 육아와 관련한 국내외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특히 올해는 육아나눔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행사 첫날 각 기업대표들이 육아복지를 선언하는 핸드프린팅을 진행한다.


주최사인 베페는 직원대상 출산지원금 500만원 제공하며 참가업체 중 프뢰벨의 경우 직장 내 보육시설운영, 육아지원 정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보령메디앙스는 자녀(조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말농장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아가방앤컴퍼니도 아빠의 출산휴가 및 탄력적 출퇴근제, 100만원 상당의 출산준비물 지원 및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전시회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보다 편리한 관람을 위해 탄천주차장ㆍ잠실한강공원~코엑스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전시장 내 의무실, 수유실, 임산부 휴게실, 미아보호소, 유모차 대여소 등을 마련해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더욱 강화했다.


베페 베이비페어 입장료는 5000원이며, 베페 홈페이지(www.befe.co.kr) 신규 회원가입 또는 기존 회원은 행사 종료일까지 개인정보를 수정하거나, 베페 모바일 어플(사샥)을 통해 무료초청장을 다운로드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베페 기프트 카드, 베페 롯데카드, 신한 베이비페어 카드 소지자도 전일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근표 베페 대표는 "이번 대선에서도 육아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많은 후보들이 주요 공약으로 내세울 만큼, 육아 부담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현안이 되고 있다."며, "이번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도 '육아는 나눔이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업계 리딩기업으로서 함께 나누는 육아 문화를 선도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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