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자회사인 제로투세븐과 '제 22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이비페어)'에 참여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140여개의 업체가 참가하며 매회 12만명 이상 관람객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아박람회다.
앱솔루트는 '아기에게 가장 좋은 것만'이라는 콘셉트로 임신기부터 이유기까지 아기는 물론 엄마에게 필요한 제품과 프로그램으로 부스를 구성한다. 임신기 엄마의 영양보충에 좋은 영양음료 맘스마일과 수유기 아기의 성장발달을 돕는 명작과 궁, 이유기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앱솔루트 W우유 등을 전시하고 샘플링 및 현장판매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들이 직접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부스를 방문한 소비자에게는 앱솔루트만의 특별한 체험 기회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남편들에게 임신이라는 이색 체험 기회를 제공, 임신한 아내의 고충을 이해하고 육아에 동참하도록 돕는 '아빠의 임신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남편들은 임신 체험복을 입고 아기 옷 빨리 갈아 입히기 등의 미션 수행 후 태어날 아기에게 덕담 편지를 쓰면 된다. 앱솔루트는 덕담 편지를 1년 후 선물과 함께 소비자의 집으로 배송해 특별한 추억을 전할 예정이다. 또 선착순 1만 명에 한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이전용 손잡이 부착으로 미아 방지가 가능한 이색 쇼핑백도 증정한다.
한편 베이비페어는 코엑스 1층 홀 A와 홀 B에서 개최되며 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의 전시는 홀 B, C 100에서 진행된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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