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개막하는 한국여자오픈서 '메이저 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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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내셔널타이틀을 잡아라."
'3승 챔프' 김자영(21ㆍ넵스ㆍ사진)이 이번에는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23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파72ㆍ6538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국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이다.
당연히 일찌감치 시즌 3승을 수확하며 '절대강자'로 떠오른 김자영이 과연 내셔널타이틀까지 거머쥘 수 있을 지가 최대 화두다.
하반기 개막전 히든밸리여자오픈을 제패해 여전히 상승세다. 지난주 넵스마스터피스에서도 '톱 10'을 지켜 상금랭킹 1위(3억3200만원)를 굳게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빅 루키' 양제윤(20ㆍLIG손해보험)은 넵스마스터피스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양수진(21ㆍ넵스)과 이예정(19), 정혜진(25ㆍ우리투자증권) 등 챔프군단은 '2승 경쟁'에 나섰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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