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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전경련 주최 '2012년 제 3회 경제정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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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전경련 주최 '2012년 제 3회 경제정책위원회' 전경련 산하 경제정책위원회가 20일 주최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초청, '2012년 제3차 경제정책위원회'에서 박 장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오른쪽부터 박재완 장관,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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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경제정책위원회(위원장 현재현)는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초청, '2012년 제 3차 경제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장인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유럽재정위기 및 내수침체 등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부분 기업들은 투자와 고용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수요 부진으로 투자유인이 줄어들고 있고 정치권의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는 정책도입 움직임 등으로 기업들은 매우 불안해하는 상황"이라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에 대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계경제 침체가 당초 예상보다 회복이 늦어지고 우리 경제도 그 영향으로 수출과 내수 두 엔진이 모두 활활 타오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와 기업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온힘을 다해 극복해서 상저ㆍ중저ㆍ하고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정부 입장을 전달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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