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2000건 늘어난 36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의 전문가예상치인 36만5000건을 소폭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은 36만3750명으로 지난 3월말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당초 36만1000건으로 발표됐던 전주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6만4000건으로 상향조정됐다.
조목인 기자 cmi072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