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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SPC그룹은 지난 13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군산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은 15일 군산시청 재해상황실과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빵 3000개와 생수 3000병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수재민들과 수해복구 인력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구호믈품을 준비해 현장으로 달려왔다”며 “수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빠른 복구가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PC그룹은 지난해 여름에도 방배동, 경기도 광주, 춘천 지역 등 수해 지역에 빵과 음료를 지원하고 인력을 파견하는 등 업종의 특성을 살린 재해 현장 지원에 적극 나섰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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