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지난 4월 기공식을 마친 판교 알파돔시티가 세계적인 문화·신기술 복합단지로 태어난다. 이를 위해 러시아 문화예술 관련 교수들을 초청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펼쳐지고 있어 주목된다.
판교 알파돔시티는(사장 박관민) 지난 9일 러시아 국립 볼쇼이 발레스쿨, 미술아카데미 등 러시아의 문화예술 관련 교수 9명을 알파돔시티로 초청해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논의에서는 문화교류의 대상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로 유명한 차이코프스키음대와 연극영화 관련 대학들로 점차 확대하는 데 합의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알파돔시티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문화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관민 알파돔시티 사장은 "러시아, 유럽의 고품격 문화예술 분야와 최근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K-POP 등 한류문화를 알파돔시티에 접목시킬 경우 충분히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판교 알파돔시티는 단순한 상업 업무공간이 아닌 문화적 감성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최첨단 IT기술과 유럽의 고품격 문화예술, 교육이 어우러지는 명품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알파돔시티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와의 문화예술 분야 상호 교류 협력 추진은 알파돔시티의 중장기 성공전략의 일환이다"면서 "최첨단 기술와 문화적 감성의 결합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형태의 개발 모델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