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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안전한 어린이' 공익광고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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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수상자에게 300만원 상금 등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한 공익광고 공모전을 내달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모전 홈페이지(www.saferoad-safekids.com)에서 스토리보드 양식을 다운받아 온라인 광고로 제작할 수 있는 광고 스토리 보드를 완성, 기간 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제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지켜주세요'와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등 크게 두 가지며, 부문별로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 발표는 내달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주제별로 각각 대상, 금상, 은상이 시상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행정안전부 장관상, 금상과 은상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이 주어진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에 대해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안전의식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 유도는 물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익광고 공모전은 광고관련 학과 대학생 및 동종 업계 종사자는 물론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해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조혜련 르노삼성 사회공헌팀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 이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온라인 퀴즈 대회, 세상을 바꾸는 생각 공모전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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